울산 플랜트노조·진보당 "석화단지 주차난·안전문제 해결해야"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와 진보당 울산시당이 4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어 "플랜트 건설 현장 3대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6013명의 노동자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석유화학단지 노후 설비로 인한 산업재해가 상존하고 있다"며 "공장설비에 대한 성능점검, 관리자 선임, 지자체 권한 강화, 내구연한 등에 대한 의무화를 명시한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석유화학산업 위기는 플랜트 시설을 유지, 보수, 건설하는 플랜트 건설노동자의 일자리위기로 이어진다"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노동자 우선 고용 확대 등 지자체의 성실한 책무 이행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샤힌 현장 등 주차난으로 인한 조기출근과 주차단속 문제도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며 "원청의 주차 공간은 안정적이지만 플랜트 건설노동자의 주차 공간확보는 차별적으로 대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시에 △산업단지별 무료 주차장 건립 △석유화학단지 안전 점검 및 노후 설비 교체 △건설 노동자 일자리 안정 및 선진형 산업 안전 구축 등을 요구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