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울산본부, 석유화학 고용안정 등 새해 주요사업 결의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노총 울산본부가 2026년 새해 역점 추진 사업으로 석유화학 고용안정, 정년 연장 입법,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등을 결의했다.
1일 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대의원대회·제25대 의장 취임식이 열렸다.
본부는 이 대회에서 '3만 5000여 조합원과 함께,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노동운동'을 목표로 △정년 연장 등 노동 존중 입법 쟁취 △석유화학업종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대응 △사용자 측의 일방적 부당노동행위 저지·2026년도 임단협 쟁취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사업에는 △취약계층 노동자 노동 기본권 강화·노동 양극화 해소 △울산지역 일자리 창출·산업안전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 확산 △ 원하청 동반성장·불평등 해소를 위한 노동운동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이 포함됐다.
백승우 신임 의장은 "경기침체와 주력업종 산업전환에 따른 노동자들의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 기본권을 강화하며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와 산업안전 문제,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등에 지역 노사정이 함께 머리는 맞대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동운동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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