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전교생 100명 미만 초등학교 '16곳'
울산발전연구원 이주영 부연구위원은 16일 '울산도시환경브리프 제3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2012년 현재 울산에서는 총 21곳의 초등학교가 폐교되고, 8곳은 매각, 12곳은 다른 용도로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초(중구 북정동), 봉월초(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길천초 이천분교(울중군 상북면 이천리) 등 3곳은 폐교 예정학교로 분류됐다.
울산초의 경우 도심에 위치한 학교이지만 지역 내 주거기능 쇠퇴로 인해 학생수가 줄어 폐교가 결정됐다.
봉월초와 길천초 이천분교는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다.
특히, 전교생 100명 미만인 초등학교 16곳은 대부분 울주군 및 북구의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분석됐다.
이주영 부연구위원은 "전교생 100명 미만인 초등학교를 학생수 기준으로 학교통폐합을 추진할 경우 통학거리가 길어지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질 것"이라며 "학교특성을 반영한 농산어촌전원학교 지정 등 교육의 질을 개선을 통해 학생을 유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연구위원은 "또한 도심기능활성화에 따른 인구유입 가능성과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교 기능 연계성, 학생 통학권역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luewater20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