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내근인력 감축… 지구대 등 현장인력 보강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이 본청과 4개 경찰서의 내근인력을 감축해 파출소 등 일선 현장의 인력을 대폭 늘린다.
23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경정·경감 112명과 경위이하 286명에 대한 인사발령과 함께 지방청과 경찰서 내근 인력 50명을 감축해 최일선 현장 부서인 지구대와 파출소, 교통외근, 112상황실 인원을 보강키로 했다.
경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실종사건을 전담할 전담수사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민접점 부서에 인력을 충원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인력 충원이 완료되면 경찰서와 일부 지구대·파출소와 112상황실, 교통외근에 시행중인 3조 2교대 근무형태를 모두 4조 2교대로 변경이 가능하며 자원근무 등으로 야간 근무인력을 증원하는 효과가 있다.
또 경찰서 실종전담수사팀 신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더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점점 지능화·고도화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상의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수사 전문인력(3명)도 보강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장인력 확보와 4조 2교대 확대 등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내부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치안 만족도 향상, 시민의 지지와 존중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인사발령 대상이 된 직원들은 새로운 곳에서 맡은 업무에 충실해 시민의 존중과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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