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보당 여성후보들, 여성ㆍ아동 정책 발표
- 이상길 기자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6·4지방선거 울산 통합진보당 여성 후보들이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울산 시장후보인 이영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의 통합진보당 여성후보들은 6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울산 건설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울산 건설 ▲실제적 여성 빈곤해소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 박근혜 정부의 대표 여성공약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는 오히려 여성들을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며 “2003년 14.4%에서 2013년 36.9%로 최근 10년간 시간제 일자리는 2배 늘었지만 여성의 40%가량이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창중 성추행사건 등 정치권 성폭력 사건에 대한 미온적인 처벌은 물론 뒷골목, 주차장, 우범지역 등에서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범죄가 증가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성의 빈곤문제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빈곤가구 중 여성이 가장인 가구비율은 45.8%로 여성가장 가구의 빈곤률은 남성가장 가구의 3배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에 우리 통합진보당 여성 후보들은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울산,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울산, 여성의 빈곤해소를 위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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