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제1회 협력병원 심포지엄' 개최

(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 심포지엄에는 조홍래 울산대병원장을 비롯해 전욱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장, 박종현 대구산재병원 원무차장, 안길수 서울산보람병원 의료원장, 이주송 울산병원 의료원장, 박상옥 울산세민병원장, 이국원 맘스여성병원장, 심도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원장 등 협력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료협력센터는 지역 병·의원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남권 및 수도권 전문병원 등 150여 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김문찬 진료협력센터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진료전달체계 확립 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유기적인 관계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 나눔회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환자 6명에게 각 200만원씩 1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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