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종이팩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관악구, 유가보상제 지속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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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관악구는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으로 추진해 온 '투명페트병·종이팩 유가보상제'를 올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유가보상제'는 주민이 투명페트병이나 종이팩을 모아 21개 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사업이다. 하반기 유가보상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 종이팩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교환할 수 있다.

하반기 사업에도 총 254명으로 구성된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이 함께한다. 회원들은 유가보상제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1회 자원순환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광명 자원회수시설 등을 찾아 올해 현장 견학을 마쳤다.

회원들은 재활용품의 수거·선별·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하반기 주민 대상 분리배출 안내와 자원순환 캠페인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유가보상제가 생활 속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실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가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