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심 부고 시스템' 서울시 공모전 우수상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창의제안 공모전 발표회에서 도봉구 '안심 부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창의제안 공모전 발표회에서 도봉구 '안심 부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서울시 주관 '2026년 1차 창의제안 공모전'에서 '안심 부고 시스템'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I 활용과 소가구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66건이 접수된 가운데 8건이 본선에 올랐다. 자치구 중 본선 발표와 수상까지 이어진 곳은 도봉구가 유일하다.

안심 부고 시스템은 고인의 부고가 지인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생전 동의 시 사망 이후 지인에게 부고를 자동 전달하고 온라인 추모 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문제를 사후 돌봄 관점에서 접근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사회적 연결망 회복을 시도한 점에서 호평받았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