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교정시설 유치 공모에 8개 읍·면 16개 마을 신청
종합 평가 후 3곳 법무부 제출…유치 염원 군민 서명운동 진행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법무부 교정시설 유치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8개 읍·면에서 16개 마을이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유치 희망 마을은 △보은읍 장속1리, 신함1리 △속리산면 중판리, 백현리, 북암1리 △장안면 구인리 △삼승면 둔덕리 △수한면 묘서1리, 질신1리 △회인면 중앙1리, 갈티리 △내북면 봉황리 △산외면 원평리·오대리, 길탕2리, 문암리, 중티리 등이다.
군은 접수한 내용을 토대로 부지 규모와 적정성, 기반시설, 주변 환경,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마을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일 읍·면에 안내하고, 12일까지 유치신청서, 11월 4일까지 세부 유치 제안서를 법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교정시설 유치 염원을 모으는 군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 교정시설 4곳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설 1곳당 사업비는 2419억 원가량이다. 시설 1곳당 19만 2000㎡ 규모의 터가 필요하다.
수용 인원은 1000명, 정규 근무 인력은 250명 이상이다. 교정시설 건립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8000억 원가량으로 추정한다.
최재형 군수는 "유치를 희망한 마을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종합 검토 후 군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부지를 신중하게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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