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유치 총력전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시 방문 공동 대응방안 논의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청주공항∼보은∼김천을 잇는 내륙철도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장섭 청주시장과 철도 건설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지난해 공동건의서 작성과 국회 토론회 공동 개최를 통해 이어온 두 지자체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다.
보은군과 청주시는 지난해 7월 충북도, 김천시와 함께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서를 작성했다.
이들 지자체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중부내륙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최 군수는 지난달 31일 김천시청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을 만나 철도 건설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지자체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필요성을 알리는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 군수는 앞서 국토교통부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이 노선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이르면 이달 중에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96.1㎞) 건설에는 약 3조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민관 공동 철도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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