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통시장 2곳에 쿨링팬 83대 설치…"시장 이용환경 개선"

보은전통시장에 설치한 증발냉방장치.(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은전통시장에 설치한 증발냉방장치.(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

보은군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내 2곳의 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에 증발냉방장치(쿨링팬)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10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쿨링팬은 결초보은시장 아케이드 165m와 보은전통시장 아케이드 210m 등 375m 구간에 설치했다. 쿨링팬 83대(결초보은시장 34대, 보은전통시장 49대)를 5m 간격으로 배치해 시장 전역에 냉방 효과가 고르게 미치도록 했다.

이 장치는 고압으로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폭염 대응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에 뽑혀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