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극단 늘품 '모스크바의 바다'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 등 5관왕
- 장예린 기자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 청주 극단 늘품이 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5관왕에 올랐다.
27일 충북연극협회에 따르면 극단 늘품은 전날 오후 4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작품 '모스크바의 바다'로 대상(대통령상)과 우수연기상(정아름·최대운), 신인연기상(윤수지), 무대미술상(장하다)을 수상했다.
극단 늘품의 대통령상 수상은 20년 만이다.
'모스크바의 바다'는 3회 청주창작희곡공모 대상 수상작으로 예선에서 소극장 무대로 선보였던 작품을 중·대극장 공연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각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다.
최성우 충북연극협회장은 "대한민국연극제의 충북 유치를 추진하는 만큼 이번 수상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r05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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