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문화재단, 생거진천 마을 축제 지원사업 시행
주민 주도 로컬 콘텐츠 발굴…진천형 자생적 문화 생태계 구축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재)생거진천문화재단은 '2026년 생거진천 마을 축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지역의 약화된 마을 공동체 활력을 회복하고 주민 주도의 다채로운 로컬 문화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특히, 1인 가구 포용, 세대 간 화합, 일상적인 생활문화 공유 등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폭넓은 기획 방향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한 단체에는 1곳당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직접 사업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발굴한 마을 축제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로컬 문화 생태계로 뿌리내리고, 마을 주민이 문화 자치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즐기며 축제의 주인이 되는 과정 자체가 지역문화 자치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우리 마을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아낸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도록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6월 5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우편·방문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 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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