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격이 다른 진천" vs 이양섭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진천군수 후보, 후보등록 마치고 선거전 돌입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수 선거 여야 주자들이 1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시작이지만, 저마다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후보등록과 함께 사실상의 표발갈이에 나섰다.
김명식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는 이날 오천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진천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 성과가 군민 모두의 삶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소상공인, 농업인, 청년, 어르신 등 군민 각계각층이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한 중앙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여당과의 정책 공조를 바탕으로 진천 발전을 위한 예산 고속도로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곡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JTX 철도 조기 착공 △진천체육특별시 조성 △농업 경영 혁신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5대 공약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진천의 다음 10년, 20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진천의 격을 확실히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양섭 국민의힘 진천군수 후보도 오전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했다.
이 후보는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더 나은 진천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군민이 매일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간병비 일부를 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제도 도입, 각 읍·면에 파크골프장 조성, 농다리 주차난 해소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다"며 "말이 아닌 실행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통해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천발전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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