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예비후보 "예산 1조 시대 준비…영동 전성시대 완성"
[후보자에게 듣는다]'15만원 +@' 기본소득 추진
제1호 공약 소상공인 핵심 축 민생경제 활성화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예비후보(61)는 14일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는 전성시대를 완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일궈온 성장의 물길이 영동의 골목골목, 군민의 통장까지 골고루 스며들게 하겠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다음은 정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영동군민과 함께 오로지 영동군 발전만을 생각하며 지난 4년간 군정의 책임을 맡아왔다. 이제 예산 8000억 시대를 넘어 1조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각오로 재선 도전을 결심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농업 방향을 선도하는 전략들을 알차고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
-1호 공약은 무엇으로 정했고 그 이유는.
▶1호 공약을 민생경제 활성화로 정했다. 그 핵심축은 소상공인 지원이다. 소상공인지원 기금을 조성하고 이자를 보전해 읍면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 영동형 기본소득 지급과 온누리상품권과 영동페이 사업을 확대해 군민이 쓴 돈이 영동안에서 다시돌게 하겠다. 1인 자영업자와 청년창업을 지원해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지난 민선 8기 군정을 평가하자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군정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충북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5년 출생아 증가율 47.7%로 충북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정 실패에 따른 불만이 크다. 대응전략이 있다면.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역은 전국 69개 지자체로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10개 지자체이며 상반기에 5개 지자체가 추가 선정될 예정이다. 2년간의 시범이 마무리되면 2년 후 69개 지자체가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1월 50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조성해 지급했고, 선거 이후 15만원 +@를 지원하는 영동형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응급실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하다. 해결방안은.
▶농촌지역의 의료공백은 인구가 줄고 의료진이 부족해진 농촌지역 어디서나 겪고 있는 구조적 과제다. 상급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에 지금 필요한 것은 필수 의료를 맡을 의료인력이 지역에 남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 현실적 대안은 영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을 강화해 초응급 대응센터로 정착되도록 돕겠다. 상급병원과의 신속한 연계를 위한 응급이송체계 구축하고 무진동 구급차 지원과 야간과 휴일 매뉴얼, 과잉진료 예방 매뉴얼을 점검해 다듬겠다.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 대안을 마련하겠다.
-영동군 농업발전 전략 계획은.
▶농업발전은 영동군 민생경제의 지표다. 농가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이 바로 영동군 농업발전 목적이다. 경매유통단지 조성을 통해 주산지 경매는 물론 가공·포장·유통을 직접 수행하도록 해 농가소득을 높이겠다. 농업예산도 2000여억 원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이은 차별화 문화발전 전략이 있다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106만명이라는 성공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타당성 용역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영동이 세계 국악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자부한다.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제1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라고 칭했다. 국악엑스포를 상시 축제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가치 상향시켜 나가겠다. 국립국악원 영동분원과 국악체험촌을 연계하는 체류형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균형 발전과 연계 인프라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 영동발전의 모토로 삼겠다.
-345KV 무주·영동~신서원(청주) 간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 대응 계획은.
▶영동 주민을 무시하고 주민의 동의 없는 초고압 송전선로 신규 건설사업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 그 시작은 양강면 설치할 예정이었던 영동개폐소를 양수발전소 안으로 한정했다. 한국전력과 산업통산자원부에 공식적인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군 전력시설대응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는 영동군민들과 손잡고 영동군의 힘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주요 약력
△영동초, 영동중, 영동농고, 연암축산원예전문대학 졸업 △영동로타리클럽 회장, 영동군 출산생산자단체협의회장,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민선 8기 영동군수
◆주요 공약
△대형마트형 소상공인 시장 건립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 △난계국악축제 엑스포화 △신혼부부 임대주택 30호 공급 △심천~영동~추풍령 힐링관광 권역화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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