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 '무허가 경작 의혹' 박근영 시의원 후보 공천 자격 박탈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차 회의를 열고 청주시의원 라 선거구 박근영 후보의 공천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최근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자격 박탈 이유를 밝혔다.
박 후보는 2020년 임야에서 허가 없이 밭농사를 지어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고, 산지전용 허가를 받기 전까지 무허가 경작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공무원 10여 명을 동원해 해당 토지에 방수포를 설치하도록 한 의혹도 있다.
도당은 "국민의힘은 쇄신을 위해 불출마 권고와 과감한 교체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이번 결정은 그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며 "민주당도 충북도지사 후보의 차명폰과 급여 대납 의혹, 괴산군수 후보 금전 거래 의혹, 이강일 국회의원의 당원 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책임 있게 해명하고 답하라"고 요구했다.
도당은 공관위는 이날 충북도의원 청주시 10선거구 이화정 후보와 청주시의원 자선거구 김준석(가)·유광욱(나) 후보의 후보자 추천을 의결하기도 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