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설 연휴 '비응급 신고' 자제해 주세요"

청주서부소방서 비응급 신고 자제 당부 안내 포스터.(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서부소방서 비응급 신고 자제 당부 안내 포스터.(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장예린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설 연휴 비응급 환자의 119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청주시 흥덕·서원구 지역의 설 연휴 구급활동 출동 건수는 평균 318건으로 1일 평균 69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119 신고 상당수가 단순 감기나 복통, 치통 등 비응급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비응급 환자의 신고로 구급차가 출동할 경우 심정지나 뇌졸중 등 중증 환자가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할 수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병원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으로 확인하면 된다. 응급처치 등 의료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된다.

이학수 청주서부소방서장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비응급 시에는 119 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yr05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