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옛 경찰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최종 선정
진천읍 정자도로, 전선·전봇대 없는 보행 친화거리 조성 기대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옛 경찰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6년도 가공 배전 선로 지중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3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44%, 진천군이 56%를 각각 부담한다.
이 사업은 약 460m 구간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력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진천읍 시가지 내 전주와 전선, 통신선 지중화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권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초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했으며, 2026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진천읍 정자도로 전 구간의 지중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인화 군 원도심개발TF팀장은 "보행자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경관 개선에도 효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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