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 가시화…후보지 2곳 현장점검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 일행…국악체험촌·힐링관광지 방문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국악원 분원의 충북 영동 건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 일행이 영동군이 제안한 후보지 2곳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영동군은 국악체험촌과 힐링관광지 터 등 2곳을 후보지로 선정해 제안했다.
국립국악원 측은 이날 영동분원의 특성화 방향과 기능에 맞춰 최적의 위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 측은 국악체험촌 후보지는 국악기 연구 기능에 초점을 두고 시설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존 시설 연계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힐링관광지는 중부권 국악 문화 중심지로서의 접근성과 관광 기반과 시너지 효과를 토대로 국악교육과 체험객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봤다.
영동군은 2002년부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정부예산에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반영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와 함께 국악기의 지역 특산품화, 국악마을 조성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립국악원의 결정에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 실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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