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1인당 1만∼2만원

체류형 관광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괴산호 유람선.(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단체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여행업체다. 지원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원은 당일형, 숙박형, 열차관광형 등 관광 형태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당일 단체관광은 15명 이상이 괴산을 찾아 지역 음식점에서 한 끼 이상 먹고, 주요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면 1인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숙박형 단체관광은 15명 이상이 지역 숙소에서 1박하고, 음식점에서 두 끼 이상 먹고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을 지원한다.

괴산의 대표 3대 축제인 빨간맛페스티벌, 고추축제, 김장축제 기간에 축제 참여도 관광지 방문 실적으로 인정한다.

열차관광은 당일 기준 20명 이상 30명 미만일 때는 대당 45만 원, 30명 이상이면 대당 6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이 사업은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숙박·음식·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관광객 유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