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퇴직 경찰·소방관과 함께 '학교 안전 강화'

재향경우회·재향소방동우회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협약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업무협약.(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업무협약.(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15일 충북재향경우회, 충북재향소방동우회와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학교 내 폭력, 외부 침입, 돌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 안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한 협약이다.

학교안전보안관은 위기 상황 발생 초기 대응과 고위험 상황의 안전관리 지원, 등하교 및 취약 시간대 순찰 등을 통해 학교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교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학교안전보안관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에 나선다.

특히 퇴직 경찰관과 소방관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학교 현장에 연결해 학생 보호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학교안전보안관 인력풀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15곳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모든 교육 활동의 출발점"이라며 "협약이 아이들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