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지연…"농지전용협의 보완"
단지 면적 84만9000㎡→75만5000㎡ 축소
농식품부 승인 절차 이행…내년 10월 착공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공약사업인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늦어지고 있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국비 359억 원 포함 총사업비 1362억 6700만 원을 들여 이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 이 산단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84만 9000㎡ 터에 2026년 준공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난 1월 농식품부가 농지전용협의 보완 및 재협의 의견을 보내왔다.
농식품부는 3산단 예정지 내 경지정리 농경지(10만㎡)를 제외하고 조성하라는 보완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군은 산단 조성 면적을 75만 5000㎡로 줄이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인허가 절차를 이행 중이다.
군은 향후 오는 12월 충북도 주관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협의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내년 2월쯤 산업단지계획(지구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고시 후 10월 착공 목표를 정했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부 보완의견 반영과 재협의에 따라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며 "이른 시일 내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