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11일 최종 리허설…성공 개최 '구슬땀'
조직위 안전·편의시설 등 마무리 점검 한창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에 한창이다.
9일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 하루 전인 오는 11일 진행 인력과 자원봉사자, 행정지원 인력 등 전체 운영 인력이 참여하는 최종 리허설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리허설에 앞서 8~9일 통합 시운전을 통해 사전점검 때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구역별 이상 여부를 재점검한다.
교통약자 행사장 이동 동선, 관람객 안전과 편의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국악주제관과 미래국악관 등 전시관 전시제작물과 전시연출 콘텐츠, 야외 체험존 등의 무더위 대책도 촘촘히 챙긴다.
최원문 조직위 사무총장은 "행사 운영 전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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