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주팔봉 유원지 복구공사로 9일부터 두달간 부분통제
집중호우로 쌓인 흙·자갈 제거…장마 전 마무리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재해복구 공사로 캠핑 명소인 수주팔봉 유원지를 오는 9일부터 부분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쌓인 흙과 자갈 등을 제거해 하천의 원활한 흐름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사 기간은 두달 정도로 해당 기간에는 사업 구간을 반으로 나눠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장마철 이전에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하는 동안 야영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면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한 공사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주팔봉 유원지는 넓은 자갈밭을 감싸고도는 달천 옆에 차를 세우고 아기자기한 산세를 바라보며 차박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전국 캠핑족들에게 차박 캠핑의 성지로 떠올랐다.
충주시는 기존 낡은 화장실 건물을 새로 짓고, 쓰레기 분리수거장도 제대로 갖춰 2023년 10월 재개장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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