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광복절집회 참가자 199명 검사 완료…2명은 연락 안돼
시 역학조사팀, 연락두절자 자택 방문해 검체 채취 예정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지역 서울 광복절집회 참석자 202명 가운데 2명이 연락되지 않고 있다.
1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집회 참석자는 자체 파악, 중앙사고수습본부 GPS 자료, 충주경찰서 압수수색 등으로 취합한 결과 모두 202명이다.
이 중 이날 오전까지 19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1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2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경찰은 집회 인솔자 A씨의 휴대전화와 서류 등을 압수해 관계자 374명을 찾아냈다. 이 중 이미 검사를 완료한 인원은 189명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소는 경찰로부터 명단을 인수해 나머지 185명을 조사했는데, 이 중 25명만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집회에 참석했다는 25명 중 24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이날 오후 검사받을 예정이다.
시는 중수본에서 넘겨받은 명단 148명 중 자체 파악한 명단과 중복하는 119명을 제외한 29명 중 27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시 역학조사팀은 전화를 받지 않는 2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자택을 방문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지역에서는 8월 15일 서울 집회에 버스 5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버스 내 CCTV 녹화 동영상 등을 입수해 일일이 참석자 신상을 파악하기도 했다.
충주지역 광복절집회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