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광복절집회 참가자 199명 검사 완료…2명은 연락 안돼

시 역학조사팀, 연락두절자 자택 방문해 검체 채취 예정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18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222명, 해외유입 13명이다. 신규 확진자 23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4명, 경기 63명, 인천 22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대전 8명, 광주 4명, 전남 4명, 경북 9명, 대구 2명, 울산 6명, 부산 3명, 경남 3명, 제주 1명, 검역과정 4명 등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지역 서울 광복절집회 참석자 202명 가운데 2명이 연락되지 않고 있다.

1일 충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집회 참석자는 자체 파악, 중앙사고수습본부 GPS 자료, 충주경찰서 압수수색 등으로 취합한 결과 모두 202명이다.

이 중 이날 오전까지 19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1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나머지 2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경찰은 집회 인솔자 A씨의 휴대전화와 서류 등을 압수해 관계자 374명을 찾아냈다. 이 중 이미 검사를 완료한 인원은 189명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소는 경찰로부터 명단을 인수해 나머지 185명을 조사했는데, 이 중 25명만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집회에 참석했다는 25명 중 24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이날 오후 검사받을 예정이다.

시는 중수본에서 넘겨받은 명단 148명 중 자체 파악한 명단과 중복하는 119명을 제외한 29명 중 27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시 역학조사팀은 전화를 받지 않는 2명에 대해 경찰과 함께 자택을 방문해 현장에서 검체를 채취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지역에서는 8월 15일 서울 집회에 버스 5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버스 내 CCTV 녹화 동영상 등을 입수해 일일이 참석자 신상을 파악하기도 했다.

충주지역 광복절집회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