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주시문화상' 시상식 개최
- 김용언 기자

(충북=뉴스1) 김용언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시상하는 ‘제56회 청주시문화상’에 김상훈(56·서예), 김우경(56·무용), 조정희(59·사격), 연기업(60·사회복지)씨가 선정됐다.
청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문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서예가 김상훈씨는 1995년부터 중국과 일본 등에서 국제교류전을 여는 등 한글서예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무용가 김우경씨는 청주시 무용협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사격연맹 부회장인 조정희씨는 충북 체육발전은 물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3개를 획득하는 등 아시안게임 종합 2위 달성에 일조했다.
청주맹학교 연기업 교장은 35년간 시각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구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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