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10월 13일 코엑스 마곡서 개최
역사 배치부터 무역·특허 컨설팅까지 전방위 지원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0월 13일(화)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인공지능(AI)·인공지능 전환(AX) △정보기술(IT)·전기전자 △바이오·의료기기 등 첨단·혁신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는 관련 분야의 해외 바이어와 투자사 40여 개 사를 초청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70개 사 내외다. 선정된 기업들은 상담회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1대 1 사업자 연계 상담'을 통해 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구는 참가기업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현장에 제품 전시 공간과 상담 부스를 제공한다. 또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고 영문으로 된 기업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수출과 관련한 무역보험·특허·마케팅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수출 계약을 넘어 투자 유치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성장 챌린지'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다. 참가한 중소기업들이 투자사를 대상으로 경쟁력과 잠재력을 적극 선보일 수 있도록 기업 설명회(IR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 확보와 글로벌 협력 관계 형성까지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출상담회가 관내 혁신 중소기업들이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44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75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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