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사례관리 담당자 AI 활용 교육…위기가구 대응력 높인다

'2026 동 사례관리·긴급복지지원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성북구 제공)
'2026 동 사례관리·긴급복지지원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담 기록 작성법과 긴급복지 지원 절차를 교육해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의 위기가구 대응 역량을 높였다.

성북구는 지난 22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6 동 사례관리·긴급복지지원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는 성북구 희망복지지원단과 관내 20개 동주민센터에서 사례관리·긴급복지지원 업무를 맡은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윤귀선 강사는 'AI를 이용한 사례관리 과정과 기록의 실제'를 주제로 상담과 개입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사례관리의 핵심 개념과 단계별 업무도 함께 다뤘다.

구는 신규 담당자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실무노트'를 배부했다. 실무노트에는 사례관리 절차와 주요 서식, 상담·기록 작성 시 유의 사항 등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통합사례관리 운영 방향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역할, 긴급복지지원과 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 기준·절차를 확인하고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동주민센터는 위기가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하고 보살피는 복지 최일선"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