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예술가와 함께 키링 만들기"…서울시, 시민 창작체험 운영
11, 18일 잠실한강공원 개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가 잠실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키링과 가방, 부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달 11일과 18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플레이스에서 '한강 사각사각 아트플레이스: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체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주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공예 작품을 만들며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입주 예술가 4팀이 참여해 △한강 수달 네임 키링 만들기 △수달 캐릭터 가방 만들기 △무지개 부채 만들기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무대에서는 입주 예술가 뽈레뽈레로(황상연)의 브라질리언 퍼커션 공연을 비롯해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시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서울시가 2018년 청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문화예술 공간이다. 시민들은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보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만들고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사각사각플레이스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한강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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