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 '4050 인생디자인학교' 참여자 모집…"인생 2막 지원"
8~11월 동남권·다시가는 캠퍼스서 무료 운영…평일·야간·주말 선택 가능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만 40~64세 중장년을 위한 '4050 인생디자인학교' 하반기 참여자 총 25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9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보인 인생디자인학교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강동구)와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 두 곳에서 전 과정 무료로 운영한다. 중장년 시민이 자신의 생활 리듬이나 여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대는 평일 오전과 야간, 주말로 폭넓게 편성했다.
인생디자인학교는 단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행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자신을 탐색하고 역량을 넓히는 '라이프스킬 살롱' △삶의 방향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플랜하우스 워크숍' △목표를 실제 결과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 실험실' 3단계로 구성했다.
참여자는 탐색부터 계획, 실행까지 단계적으로 거치며 자신만의 인생 후반기를 설계한다.
2026년 하반기 인생디자인학교는 만 40~64세 서울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하반기 입학식은 다음 달 8일이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4050 세대는 인생의 반환점을 돌며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마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인생디자인학교가 중장년 시민의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고, 저마다의 속도로 인생 2막의 청사진을 그려 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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