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환경 미션 완료"…서울시, 환경의 날 맞이 '그린 한강' 개최
광나루 시민 참여형 환경축제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인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GREEN 한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계절 줍깅(플로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시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에 준비한 '그린 한강'은 일상적 환경 가꾸기 활동을 축제 형태로 한 단계 더 확장했다. 많은 시민이 즐겁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환경기념일 연계 첫 번째 행사기도 하다.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지도 속 미션 지점들을 찾아가며 생태 임무를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탐험 프로그램인 △'에코티어링(Ecoteering)'이다. 참여자가 직접 탐험가가 돼 광나루 한강공원 곳곳을 누비는 미션이다.
도전하며 즐기는 '미션존'에서는 △한강 탐구 룰렛 퀴즈 △한강공원 컬러링 △한강의 생물 젠가 △한강 보호 농구 게임 등을 진행한다. 미션을 완수한 시민들은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만들며 배우는 '체험존'에서는 디지털·과학 기술과 환경을 접목한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순환 코딩봇 체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꿀벌 밀랍초 만들기 △계피 가랜드 만들기 △폐배너 키링 만들기 △자생식물 키링 만들기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한강 생태 과학수사대 △퀴즈풀고 페이스 페인팅 △쓰레기는 척척! 교란식물은 쏙쏙! △쓰레기 농구게임&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이다.
이외에도 한강변에서 자유롭게 휴식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을 운영한다. 가족·연인 등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을 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원한 한강변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다양한 환경 미션을 수행하며 즐겁게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활동을 통해 한강공원이 일상 속 자원봉사와 시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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