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지역사회 한뜻…춘천 춘성중 학생들에 '특별한 서울 견학'
율문천사들, 춘성중 학생들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연고전 현장 찾아
신북읍주민자치회·K-water 소양강댐·청소년육성회 등 민·관·학 협력 결실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 춘성중학교 학생들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원 속에 잊지 못할 특별한 서울 체험 학습을 경험했다.
학부모공동체 '율문천사들'은 3일 춘성중 학생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찾아 생태 탐구를 진행한 뒤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정기 친선경기대회(연고전) 현장을 참관하며 뜻깊은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북읍주민자치회, 춘성중학교, K-water 소양강댐 지사, 한국청소년육성회 춘천지구회,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등의 협력과 지원 속에 마련됐다.
오전에 진행된 생태 학습에서 학생들은 전문 전시물 관람과 자연 탐색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춘천지구회의 연계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의 지원으로 연고전 현장에 초대받아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연세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는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 관람 좌석 배정과 함께 점심 도시락까지 세심하게 지원했다.
학생들은 대학생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학부모공동체와 유관기관들은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율문천사들'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지역의 학부모들과 지자체, 기관, 대학 동문회가 한마음으로 뭉쳐 청소년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준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진로·진학 문제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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