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동해 야호"…리센느와 떠나는 특별한 '동해 수학여행'

묵호·도째비골·망상·무릉별유천지 누비며 미션·레크리에이션
여행 예능형 유튜브 3부작…MZ세대·K팝 팬층 겨냥

동해시가 걸그룹 리센느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동해 수학여행'을 공개한다.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8/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걸그룹 리센느(RESCENE)와 함께 '동해 수학여행'을 떠난다.

동해시는 리센느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직접 여행하고 체험하는 여행 예능형 유튜브 콘텐츠 '동해 수학여행'을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수학여행'을 콘셉트로 리센느 멤버들이 동해 곳곳을 실제 여행 코스처럼 이동하며 다양한 미션과 레크리에이션,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최근 1회차가 공개됐으며 2·3회차도 차례로 선보인다.

리센느 멤버들은 묵호 일대와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찾아 동해 바다를 둘러보고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머물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아티스트가 관광지를 직접 찾아 즐기는 예능 형식을 활용해 관광지의 이름이나 풍경을 단순 노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여행 동선과 체험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오프로드 루지와 스카이글라이더를 직접 체험했다. 동해시는 리센느와 제작진이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촬영 장소 협의와 시설 이용 등 촬영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콘텐츠는 기존 관광지 소개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인기 아티스트가 직접 여행하는 모습을 통해 MZ세대와 국내외 K팝 팬층에 동해 관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리센느는 앞서 거제 관광 콘텐츠 '거제야호'에 출연해 지역 관광지를 소개한 바 있다. 동해시는 이번 '동해 수학여행' 역시 젊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화 동해시 관광과장은 "리센느 멤버들이 직접 동해의 관광지를 찾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동해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연계해 젊은 관광객들이 동해를 직접 찾아오고 싶도록 만드는 관광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