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인수당 추가 신청 접수…가구당 70만원 지급

8월 24일~9월 11일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강릉 고랭지 농민.(뉴스1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기존 신청 기간을 놓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

18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6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농업인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가 신청은 기존 접수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가구당 연 1회 70만 원이며 강릉페이로 지급된다.

다만 1차 수령자와 2024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신청 전년도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부(사실혼 포함)가 세대를 분리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우에도 1개 경영체에만 지급된다.

시는 신청 기간 종료 이후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업인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석현 강릉시 농정과장은 "농업인수당이 농가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 강릉페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농업인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