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블루베리 본격 수확·출하…고품질 직거래로 소비자 공략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이달 말까지 출하된다.
6일 군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이 풍부한 대표적인 여름철 건강 과일이다. 생과는 물론 잼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홍천지역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25곳이며 총 20㏊ 규모다. 사과와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비해 전체 재배 규모는 크지 않지만, 농가 간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생산 능력을 다져왔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예냉기와 냉동고 지원을 통해 수확 후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선도 유지와 저장성을 동시에 높여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홍천 블루베리는 대부분의 농가가 직거래를 중심으로 판매해 수확 직후의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품질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쌓으며 안정적인 고정 소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브랜드로 안착하고 있는 홍천 블루베리는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천 블루베리는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성으로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홍천 블루베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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