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7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인제 내린천 포트홀' 선정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 '이달의 지질·생태명소'로 인제군 '내린천 포트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달 특색 있는 명소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양강 지류인 내린천을 따라 형성된 '인제 내린천 포트홀'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트홀이 발달해 하천 침식작용의 흔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지형 발달 과정을 잘 보여주는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으로,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내린천 일대는 수려한 계곡 경관과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탐방객들은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평지형 산책로인 '내린천 무장애나눔길'을 통해 포트홀 경관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내린천 래프팅 프로그램을 통해 짜릿한 수상 레포츠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인제 내린천은 지질학적 역사와 짜릿한 레포츠를 동시에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인제 내린천 포트홀은 하천 침식작용이 만들어낸 자연의 작품"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래프팅과 트레킹을 즐기며 내린천의 독특한 지질경관과 청정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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