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신경호·최광익 강원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
박현숙 예비후보는 15일 등록 예정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3 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14일 본 후보로 등록하며 본격 선거의 막이 올랐다.
강삼영, 신경호, 최광익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춘천 동면 장학리에 있는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접수를 완료했다.
첫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친 강삼영 후보는 인제 번지점프장에서 '아이들의 미래, 꼭 투표해주십시오'라는 메시지를 담아 번지점프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교육감 선거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어 신경호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교권보호 종합정책’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이날 법률 지원 강화,악성 민원 대응, 수업권 보장, 교원 심리·안전 지원, 행정혁신 등 5대 분야 교권 정책을 약속했다.
최광익 후보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표심 잡기에 나섰다. 최 후보는 최근 최현숙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최광익 후보는 "교육은 정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치가 교실 안으로 들어오는 일을 막고, 학생·학부모·교사가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후보등록을 한다.
같은 시간 강원시민사회단체는 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2심 선고를 앞둔 신경호 후보에 대한 강원교육감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다만 큰 충돌은 없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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