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민생안정 '4대 반값 시리즈' 발표…"경제 부담 더는 도정 약속"
농자재 지원 어업·임업까지 확대…육아용품 50% 지원도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도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4대 반값 시리즈' 공약을 내놓으며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김 후보는 1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대 연금 공약에 이은 두 번째 핵심 민생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4대 연금 공약에 이어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김진태 후보의 핵심 정책으로, 농업·어업·임업 등 1차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김 후보는 우선 민선 8기 대표 성과인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의 내실화와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해당 사업이 비료와 농약 등 전 품목의 50%를 지원하며 농가당 연평균 약 120만 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며, 시군별 지원 현황을 정밀 분석해 지원 규모를 더욱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업 분야의 성공 사례를 어업과 임업으로도 확산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김 후보는 어민들의 건의를 반영해 어구와 소모품 구입비를 50% 지원하는 '반값 어업자재 사업'을 추진, 어선당 약 100만 원의 절감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업인에게도 비료와 종자 등 자재비를 50% 지원해 가구당 약 7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양육 가정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도민 전용 '반값 육아몰'을 구축해 기저귀와 분유 등 필수 육아용품을 시중가보다 5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러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들에 대해 그동안 추진해 온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통해 재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며 실현 가능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반값 농자재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며 민생 정책의 무게감을 절감했다"며 "철저한 재정 설계를 바탕으로 준비한 만큼, 농·어·임업인과 부모님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든든한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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