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국가대표, 10년간 평창서 전지훈련한다

평창군·레슬링협회, 11일 군청서 업무협약
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되도록 노력"

강원 평창군과 대한레슬링협회가 11일 평창군청에서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와 상비군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심재국 평창군수(사진 왼쪽)와 진형균 레슬링협회 상임부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1/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향후 10년간 레슬링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지로 낙점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과 대한레슬링협회는 이날 오후 군청에서 레슬링 국가대표와 상비군 전지훈련 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대표팀은 이번 협약에 따라 10년간 평창군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게 됐다.

양측은 전지훈련 유치 확대와 훈련 환경 조성, 스포츠 교류 활성화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창에서 더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