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평창 건설한다"…김왕제 전 강원도 부이사관 군수 도전
12일 평창 유상범 사무실서 기자간담회 열고 출사표
"30여 년 행정경험을 고향 평창에서 부활시키겠다"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축적된 행정 경험으로 부자 평창을 건설하겠습니다."
김왕제(65) 전 강원도 부이사관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창군수 선거의 출마의사를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횡성부군수를 역임한 이력을 비롯해 군 지역 행정경험을 내세우며 차기 군정을 이끌 적임자를 자처했다.
김 전 부이사관은 12일 평창군 평창읍에 위치한 유상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창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강원도와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랜드, 횡성군, 홍천군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며 "이를 기초로 안정된 평창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도청에서 활동하며 맺은 인맥이 있다. 예산확보로 정책추진 동력을 구축하겠다"며 "도는 물론, 중앙부처, 국회, 유관기관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평창에 필요한 점들이 상급기관 협력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군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평창을 건설하겠다"며 "어르신, 아이, 청장년의 사회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 문화와 관광, 체육이 진행하는 평창을 만들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인구소멸 극복, 부자 평창 건설(청년일자리, 지역 특산물 가공시설 등) △농업소득증대 정책(귀향 후 6년이 지난 농업인 소득증대 정책) △문화예술과 역사유적, 자연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중앙정부와 강원도 공모사업 전담조직 운용 등을 약속했다.
김 전 부이사관은 "강원도를 비롯한 30여 년 행정경험을 고향 평창에서 부활시키겠다"며 "시집 7집을 발간했는데, 시인 군수의 감성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평창군청으로 이끌겠다. 참신한 행정전문가로서 '새로운 변화, 힘찬 도약'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부이사관은 평창군 봉평면 출신으로 홍천군 사무관, 횡성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강원랜드를 비롯한 공기업에서도 활동했다. 또 강원펜문학회 부회장도 맡은 적 있고, 시인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도전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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