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현북면 농막 화재 산불로 번져 2시간19분만에 진화(종합2보)
- 한귀섭 기자,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한귀섭 윤왕근 기자 = 12일 오전 10시 18분쯤 강원 양양 현북면 장리의 한 농막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나, 2시간 1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산림 당국은 인력 212명, 헬기 10대 등 장비 82대를 투입해 이날 낮 12시 3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당시 산불은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대되면서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으나, 점차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 불로 산불 신고자인 A 씨가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또 인근 요양원 입소자 등 19명과 주민 10명 등 총 29명이 부근의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화재로 농막 1동과 비닐하우스 1동이 전소되고 산림 0.5㏊가 소실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산불이 발생한 양양지역은 20일 이상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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