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 스노클링 실종 신고 '오인'…대상자 스스로 귀가 확인

지난 3일 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일 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 해상에서 스노클링 중 실종됐다는 신고는 오인으로 확인돼 해경의 수색이 종료됐다.

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접수된 실종 신고와 관련해 수색을 진행하던 중,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쯤 대상자가 스스로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4일 오전 재개할 예정이었던 수색 활동을 모두 종료했다.

앞서 3일 오전 11시 47분쯤 동해해경 상황실에는 "스노클링을 하러 물에 들어간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육군 해안 경계 부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삼척시 원덕읍 월천방파제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해안순찰팀과 연안구조정, 양양항공대 헬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동해해경청 특공대, 드론수색대 등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다.

또 삼척경찰서와 삼척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안가와 주변 일대를 수색한 바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대상자의 안전이 확인돼 수색을 종료했다. 협조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