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식 전 태백시 주민생활지원실장 차기 시장 선거 도전장

3일 태백시청서 회견 "34년 행정 경험, 책임 있는 시정"

최완식 전 강원 태백시 주민생활지원실장이 3일 태백시청에서 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태백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3/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최완식 전 강원 태백시 주민생활지원실장(68)이 태백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최 전 실장은 3일 태백시청에서 회견을 열어 "태백시는 지금 소멸 위험 1위 도시라는 냉혹한 현실 앞에 서 있다"면서 “34년간 축적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의 불편과 요구에 즉각 응답하는 소통 행정, 오늘의 복지와 내일의 생존을 함께 책임지는 긴장된 예산 운용으로 흔들리지 않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면서 "황지천 생태복원과 플라워시티 조성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차질 없는 대형 국책사업 추진 △시민과의 격 없는 소통 △태백시청 조직 변화 △예산의 편성과 운용에 대한 관점 변화 △정부 정책 공모사업 긴밀한 대응 △사람이 찾아오는 태백 △지역별 강점을 살린 균형 발전 등을 내걸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활동해 온 최 전 실장은 태백시 주민생활지원실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