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할 복지 환경"…원주시의회, 장애인시설 기관장 간담회

강원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6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지역 장애인시설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날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과 문정환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6/뉴스1
강원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26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지역 장애인시설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이날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과 문정환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6/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지역 장애인 복지환경을 개선을 위해 나설 방침이다.

26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날 시의회 모임방에서 지역 장애인시설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용기 시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은 장애인시설 인력확보 문제, 중증장애인 지원방안,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정환 행정복지위원장은 "장애인 복지는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며 "위원회 차원에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장애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