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22일 치악예술관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93회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과 호두까기인형 중 '작은서곡'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특히 김용걸댄스시어터의 김용걸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립발레단의 이재우 무용수, 경희대의 김지영 교수 등이 출연,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보여준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김용걸댄스시어터의 발레 협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