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세무사회와 납세자 편익증진 위해 맞손
5일 시청서 업무협약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가 납세자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와 지역세무사회는 이날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 △시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 제공 등이다.
또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 세무 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 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운영 등이 협약 내용에 포함돼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뤄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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