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부터 '꿈이룸 한마당' 연 2회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가 올해부터 확대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꿈이룸 한마당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연 2회 열린다. 상반기 행사는 지난 24일 원주문화원과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엔 약 4500명이 몰렸다. 이는 작년 약 3200명보다 1300명가량 많은 것이다.
시는 앞으로 이 행사를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작년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시의 꿈이룸 바우처(매월 10만 원 초등생 예체능 비용 지원)로 성장한 어린이를 비롯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어울리는 자리다. 올해 상반기 참여 학생들은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공연 △26개 기관의 전시와 체험 부스 △ 사생대회 등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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