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 6일 개막…학생·학부모 등 6700명 참가
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 펼쳐져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예술적 역량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6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학생 1예술' 정책을 통한 예술적 공감 및 정서 함양과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축제에는 도내 예술동아리 및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112개교(178개 팀)에서 약 430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관람 학생과 학부모 등까지 포함하면 6700명이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대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52개 팀과 록밴드·합창·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 예술동아리 69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연지홀·명인홀·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또 놀이마당에서는 20개의 야외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미술 분야 57개 팀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미술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축제의 공연과 미술 체험 부스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예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천호성 교육감은 "예술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이라며 "이번 대축제가 학생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학교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 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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