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복비 대금 부풀리기 의혹…경찰, 군산시청 압수수색(종합)
- 장수인 기자
(군산=뉴스1) 장수인 기자 = 피복비 대금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전북 군산시청에 대해 경찰이 27일 압수수색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군산시청 산림녹지과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3시간 50분가량 진행됐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군산시 육묘장에 근무하는 기간제 공무원들의 피복비 지급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지급했다는 내용의 진정이 접수된 것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은 현재 다른 부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압수 물품에 대해 포렌식을 진행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과 대금을 지급받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맞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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