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내달 1일 개관…운영시간 등 개편
평일·토요일 개장시간 기존 오전 5시30분→오전 6시 조정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9월 지평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관을 앞두고 운영시간과 개인사물함, 셔틀버스 등 수영장 운영체계를 전반적으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한정된 시설을 보다 많은 시민이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시간과 방법을 일부 조정한다.
평일과 토요일의 개장 시간이 기존 오전 5시 30분에서 오전 6시로 조정되며, 일요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시설정비 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수영장 이용권 역시 1일권과 월권으로 한정한다.
휴게·시설정비 시간 운영에 따라 셔틀버스 운행 시간도 일부 조정한다. 기존 오전 11시 시간대 셔틀버스 운행은 종료하고 이용객의 귀가 편의 등을 고려해 오후 2시 시간대 운행을 새롭게 편성할 예정이다. 세부 운행 시간과 노선은 이용객들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로 안내한다
새로운 시설의 개인사물함은 수량과 이용 수요를 고려해 운영방식을 개편한다.
한정된 사물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공정한 이용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월권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사물함을 재배정하며 월 이용료는 3000원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자유수영 시간의 레인 이용질서와 안전수칙을 강화한다. 특히 이용객 간의 충돌이나 부상 위험이 있는 다이빙 스타트를 전면 금지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이용수칙 안내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수영장으로 이전하면서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시간과 셔틀버스, 개인사물함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이용 방식도 함께 개선하게 됐다"며 "변경되는 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평선국민체육센터는 국·도비 70억 원과 시비 122억 원 등 1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검산동 산5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4783㎡)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영장과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지평선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 준비를 위해 오는 31일 수영장을 임시 휴관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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